Asian Airlines Asiana350 Digital Catalogue
“더 이상 오프라인에 고객은 존재하지 않는다.”
– 산업계의 화두(話頭) 디지털라이제이션 –
최근 서비스 개시 5일만에 고객 100만명을 넘어서며 큰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는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열풍으로 알 수 있듯,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은 비즈니스 변화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전체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업체 우버는 단 한대의 택시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숙박업체 에어비앤비는 단 한군데의 숙박시설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일어나는 변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은 이렇듯 산업 구조의 근간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각계의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숨어버린 고객을 찾아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 은행들은 앞다투어 온라인서비스 강화를 준비하고 있고, 보수적이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도 본격적인 온라인서비스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광고를 위한 매체 중요도 또한 공중파 TV광고나 신문, 잡지 광고에서 각종의 온라인 매체로 이미 이동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커다란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제품과 서비스 광고 또는 홍보 콘텐츠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콘텐츠 제작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콘텐츠 분야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A350 디지털 카탈로그”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 5월 15일 첫 운항을 시작한 차세대 주력 항공기로 낙점한 최신예 첨단 항공기 에어버스 A350의 특징과 성능,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홍보하기위한 ‘디지털 카탈로그’.
아날로그 카탈로그의 고급감을 느낄수 있는 화보 이미지와 다수의 동영상,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60도 VR 등의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를 인터렉티브하게 즐기며 서비스 이용정보를 얻을수 있는 완성도 높은 구성의 ‘디지털 카탈로그’ 입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운항노선 안내 및 예약 사이트 링크로 온라인 티켓구매를 유도하여 아날로그 매체와는 비교 불가능한 메리트를 보여줍니다.
“유려한 인터렉션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아시아나 A350 디지털 카탈로그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2013년 전후로 메이저 기업 PR 콘텐츠의 붐을 이루었던 iOS 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앱(App)에서의 콘텐츠 구현 방식을 웹(Web)으로 끌어왔다는 점 입니다.
이는 제대로된 앱(App) 제작을 위해 투입되는 비용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효용성, 즉 기업 카탈로그 또는 브로우셔 앱(App)은 ‘태블릿PC 디바이스의 저조한 보급율, 스토어 로그인과 다운로드 과정의 불편함에 기인하는 콘텐츠 전파 한계’의 문제로, 시대의 새로운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유려한 고급감과 흥미로움에도 불구하고 PR 콘텐츠로써의 실용가치를 잃었지만, 그 콘텐츠 구현 방식을 웹(Web)으로 이동시킴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프로모션”
“더 이상 오프라인에 고객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제 4차 산업혁명’이 모든 기업의 생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법과는 다른 비즈니스 어프로치가 필요하며, 특히 고객접점에서 나오는 고객의 세밀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고, 그에 기반한 고객중심적 제품/서비스의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의 고객들에게 신제품 정보를 보여줄 수 있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 정보를 전파하고, 단 몇초만에 제품 구매창으로 고객을 이동시켜주며, 제품에 반응하는 고객의 세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A350 디지털 카탈로그’는 종이매체에서 표현 불가능한 입체감과 현장감을 통해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온라인상의 전시관 입니다.
참고 사이트 : asiana350.flyasiana.com